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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휴먼이야/돈벌어서 이런거해요

이 달의 옥수 ) 서울 동대문 근처 커플 흑백사진 스튜디오 - 유어셔터

우리는 매 월마다 "이 달의 옥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짧게 소개하자면 (아무도 안 궁금하겠지만) 더 늙기 전에 가장 젊은 우리의 모습들을 한 달에 한 번씩 

사진을 찍어 간직하자는 취지인데, 두 달 밖에 안했지만 벌써 포즈도 고갈났..

 

어쨌든 이번 달에 우리의 컨셉은 대디룩이었다. 

 

 

 

약간 이런 서타일로 우리의 힙(엉덩이아님)함을 부각시키고자 했는데 생각보다 동묘는 사람이 너무 많고 옷도 너무 많고 사람이 지나치게 많고 어깨빵 하는 힙쟁이 아재들이 많고, 조금 기가 죽은 우리는 조심스럽게 오버핏 서타일로 한껏 치장을 끝마칠 수 있었다. 최규빈티지 라는 곳에서 착한 최규빈사장님께서 디스카운트도 막 해주시구,,, ㅎ 다음을 기약하며 스튜디오로 향했다. 

 

 

 

우리가 고른 스튜디오는 유어셔터 

 

15분동안의 셀프 촬영 시간을 주고, 촬영이 끝나면 편집본을 고를 시간을 준다. 

그렇게 보정본을 출력받고 나머지 원본사진은 메일로 받아볼 수 있었다. 

 

 

 

 

 

 

 

 

2월의 옥수도 문제없이 재미있게 촬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