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를 빌어 고백합니다
온갖 수영장을 다니며 사진은 찍었지만
개보다 헤엄을 못치는 저는 때깔 좋은 개살구였던 것 입니다..
하지만 너무 실망하진 말아주시죠
오늘부터 마린걸- 마린보이가 되기로 했기때문입니다.
우선, 준비가 반이라했습니다.
수영복은 아레나가 간지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없는 돈 탈탈 모아 송현아(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아레나로 향했습니다.
팜플렛에 보면 베럴도있고 레노마도 있던데
다 없고 수영용품은 오직 아레나의 독점이었습니다.
이건 좀 불공평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수영복 매장 찾기 너무 힘듭니다.
수도권에 오프라인 수영매장 밀집 지역이 있다면 댓글로 꼭 좀 부탁드립니다
이쯤에서 슬 수영복 자랑해보겠습니다.
수영복 가장 할인 많이하는 걸로 샀습니다 43,000원
수영모자 10.000원
수경 22,000원
오늘부터 수영 끝나고 매일 육개장 사발면도 먹을 예정입니다.
저의 [수영일기] 시리즈 많이 기대해주세요.
어푸푹풉푸혹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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